안녕하세요~재테크열공부자입니다.^^
작년부터 국내주식, 미국주식 병행하다가 현재는 미국주식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주식시장에서 비중이 큰 만큼 미국을 빼놓고서는 주식부자가 될 수는 없겠죠.
오늘은 미국주식 중 전기차관련에 대해 따끈따끈한 뉴스를 전해 드릴게요~.
자동차업계가 오바마보다 바이든을 좋아하는 이유
2012년 오바마의 자동차 연비 기준을 상향조정하고 새로운 자동차 업계의 연비기준을 2025년까지 연료 효율성을 거의 두 배로 증가시켜 고비용 신기술을 꾀하도록 하였습니다. 추후 2018년에 중간 점검 후 자동차 기술이 충분히 발전되지 않을 경우 오프램프(off-ramp,연기)를 제공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오바마는 업계 투입 없이 시한을 앞당기고 새로운 규칙을 발동하였습니다.
외면당한 자동차업계는 트럼프에게 구제를 요청했고 자신들의 의도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트럼프는 집권 후 2개월 만에 중간 검검을 재개했했으며 2020년에는 2025년까지의 연비 기준 목표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트럼프는 또한 캘리포니아와 다른 24개 주들이 연방 수준보다 높은 마일리지 기준을 정하는 것을 막으려 했습니다. 일부 자동차 회사들은 트럼프 편을 들고 다른 자동차 업체들은 캘리포니아 편을 들었기 때문에 산업이 분열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제 트럼프의 자동차 연료 연비 기준 해체를 철회하고, 다시 한번 급격한 연비 효율 향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동차 회사들의 훨씬 더 많은 협력을 얻어내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생산이 9년 전보다 훨씬 더 발전되었고 모든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EV 자동차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동차 회사 전체의 배기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훨씬 쉬워진 반면, 아이러니하게도 정부는 여전히 휘발유로 운행하는 차량의 연비 효율을 완화하였습니다.
전기자동차는 이제 시작이다!!!
바이든의 새로운 행정명령은 2030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신차 판매 중 50%를 전기자동차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즉, 순수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소전기차가 해당될 것입니다. 이것은 의무사항이 아니라 "목표"입니다. 바이든의 목표는 GM(General Motors)이 2035년까지 휘발유와 디젤로 구동되는 자동차를 완전히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자동차 회사들이 이미 발표한 목표와 대체로 일치합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페널티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오전, PA 스프링 타운쉽에 있는 힐튼 호텔 홈우드 스위트 충전소에 있는 "EV 충전 전용"이라고 쓰인 표지판. (Photo by Ben Hasty/MediaNews Group/Reading Eagle via Getty Images)
바이든은 또한 가스 자동차의 연비 기준을 트럼프 수준 이상으로 높이기로 시도할 계획입니다. 오바마의 연비 효율 규칙은 연비 5%의 개선을 요구했지만 트럼프는 그것을 1.5%로 낮췄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은 연간 3.7%의 개선이 필요한 새로운 규정을 제안할 것이라고 합니다.
연비 증가를 지배하는 연방 규정을 제정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자동차 산업은 연비 절약을 둘러싼 이전에 행한 항의에서 태도를 바꿔 지지하는 성명을 내고 있습니다. 백악관이 바이든의 새로운 EV 목표를 발표하자 BMW, 혼다, 폭스바겐, 볼보, GM, 포드, 지프-크라이슬러가 합병하여 만든 스텔란티스 등 7개 자동차 회사는 지지 성명을 내었습니다. GM, 포드, 스텔란티스는 일제히 "우리는 바이든 행정부와 협력하여 이러한 야심찬 목표를 가능하게 하는 정책을 제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손을 잡고 새로운 연방 규정을 칭찬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엄청나게 구미가 당기는 요인이 있습니다. 연방 정부는 EV 개발을 수십억 달러 지출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의회를 통과하는 양당의 인프라 법안에는 전기 자동차 충전소 건설에 도움이 되는 75억 달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든은 클린카 세금 공제, 배터리 공장 보조금, 스쿨버스 전철화 및 기타 계획에 1,500억 달러 이상의 추가 지출을 할 예정입니다.
Tesla 슈퍼차저 스테이션. 캘리포니아주 샌 호아킨 밸리에 있는 전기 자동차 충전소. 2021년 7월 12일(Carolyn Cole / Los Angeles Times via Getty Images)
바이든 행정부와 자동차 업계 사이에 아늑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징후 중 하나는 바이든이 더 자동차업계에 환경규제에 대해 불을 지피기를 바라는 환경단체의 바람입니다. 바이든이 트럼프 친환경 규제 기준을 낮추기로 한 규제를 번복한 것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일부 단체들은 바이든이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2030년까지 40%-50%의 전기차 판매라는 목표를 세우는 것으로는 부족해요."라고 환경단체인 '에버그린 액션'이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 자동차 판매를 100%로 끌어올려야 합니다."(이렇게 되면 테슬라주가 고공행진--;;;) 석유가 연료인 자동차는 고사 위기에 처했습니다. 언제 파멸하는냐는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 미국유망주식은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겠군요. 테슬라를 더 빨리 알지 못한게 후회가 됩니다. 미국내에서 테슬라 구입이 더 판을 치겠군요. 지금은 너무 주가가 올라서 살 엄두를 못내겠어요. 현재 테슬라 주가는 약 699$(한화 80만원). Nikola주식을 작년부터 사오고 있습니다. Apple주식보다 더 많이 샀는데 지금은 죽을 쑤고 있지만 공장 설치 완료 후 첫 출하를 시작하면 많이 오르지 않을까 싶어 기다려볼랍니다.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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