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준)금리인하 철회?_인플레이션 3.5%상승

미국(연준)금리인하 철회?

인플레이션 3.5%상승

미국 인플에이션 3.5%

 

지난 달 소비자물가 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 횟수와 시기를 늦출 수 있다라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을 할인된 가격에 담을 수 있다는 뜻이다.^^)

반응형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는데, 이는 (2월의 연간 물가 상승률 3.2%) 에 비해 경제학자들의 예상보다 약간 높은 수치입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소위 '핵심' CPI의 전년 대비 변화는 3.8%로 2월과 같은 수준이지만 예상보다 10분의 1% 더 높았습니다.

EY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그렉 다코는 "이것이 다소 실망스럽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이번 확고한 인플레이션이 정책 입안자들에게 장기적으로 더 높은 통화 가치를 유지하도록 더 많은 압력을 가한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ㄷCPI 발표 이후 주식 시장은 하락했고, 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사라졌고, 월스트리트에서 일반적으로 믿어왔던 믿음이 무너졌습니다.

 

금리인하를 하지 않으면 주식시장은 지금보다 더 하락할 수 있는데 이는 곧 적립식으로 주식을 담고 있는 장기 투자자들(나같은 사람 ^^) 에게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주식 바겐세일 시작~~~!!!

 

3월 미국 인플레이션 지수

 

6월 금리 인하에 배팅했던 트레이더들은 이제 연준이 6월에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을 가능성이 대략 85%, 7월에 금리가 인하될 확률은 대략 41%로 보고 있습니다.

 

▣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여전히 높게 나온 이유

CPI가 지난 1~2월에 이어 3월에도 높게 나온 원인은 여전히 높은 주거비때문입니다.  CPI에서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했는데 연준은 주거비가 하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죠. 

 

상품 물가는 둔화하고 있지만 서비스 물가가 잡히지 않는 것도 CPI를 끌어올린 원인중의 하나입니다. 변동성이 높은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상품은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했어요. 그러나 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는 지난달 전년 동월에 비해 5.4% 상승했지요.  3월 CPI 발표 직후 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올해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6월에서 9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발표 직전 6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50%를 상회했지만 발표 직후 22.9%로 급락했습니다. 인하 횟수도 두 차례(9·12월)로 줄었어요. 

 

 

수요일에 공개된 회의록에는 " 거의 모든" 참가자들이 올해 초에 더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통계적 이상"으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어느 시점에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의록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의 지속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했으며 최근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이 2%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확신을 높이지 못했다는 견해를 표명했습니다."라고 회의록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연준 관계자들은 현재 금리 긴축 사이클이 정점에 도달했으며 통화 정책이 인플레이션이 더 느리게 하락할 경우 금리를 더 오랫동안 유지할 가능성을 포함해 경제 전망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그들은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월간 인플레이션 수치가 고르지 않고 울퉁불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REUTERS/크리스토퍼 알루카 베리  (REUTERS/로이터)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단 한 번으로 줄인 애틀랜타 연준 총재 '라파엘 보스틱'은 "이자율 인하가 더 늦게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하고 말하면서 2024년에  더이상 금리 인하를 시행하지 않을수 도 있다는 점을 내비췄다고 합니다. 

 

▣ 미국 금리인하가 미치는 영향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

 

 

미국 장기 국채 투자에 나섰던 투자자들에 대한 타격도 심해질것 같습니다. 금리 하락을 기대하고 투자에 나섰지만 장기채 금리가 올 들어 재차 상승하면서 성과로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인플레이션 우려 탓에 드라마틱한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통화정책 전환은 예고된 이벤트라는 점에서 결국 결실로 이어질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어요.

 

8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올 들어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국채 30년물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품인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와 ‘KBSTAR 미국장기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 ETF는 올 들어 전날까지 각각 -16.6%, -10.43%의 수익률을 기록했어요.

광

 

3월 CPI 보고서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3개월 연속 나타났는데요. 이는  3월 CPI와 핵심 CPI의 전월 대비 증가율은 0.4%로 예상보다 높았습니다.

뱅가드(Vanguard)의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조 데이비스(Joe Davis)는 "연준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제한적이지 않다"고 말하면서

"금리 인하를 굳이 서두룰 이유가 있을까요? 노동 시장에 들어오는 데이터와 오늘의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곧 금리인하가 지연 될 것이라는 우려를 보여줍니다. 경제 곳곳에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불씨가 남아 있습니다."

다른 연준 관리들은 통화 정책 완화에 대한 단기적인 희망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준 총재는  "금리 인하를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경제 경로를 밟고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결되는 것을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수요일 성명을 통해 "오늘 보고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최고치보다 60% 이상 떨어졌지만 열심히 일하는 가족들의 비용을 낮추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했다. "우유, 계란 등 주요 생활용품 가격이 1년 전보다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주택과 식료품 가격은 여전히 ​​너무 높습니다."

바이든에 맞서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진실 소셜(Truth Social)에 글을 올렸는데 "인플레이션이 다시 돌아왔고 격렬해지고 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조 바이든)을 보호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금리를 확실히 낮출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으로 주식시장은 더 하락할 예정일것 같습니다. 금리인상이 발표되기전까지는 하락을 유지할것이며 이것은 매달 주식을 구입하는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목돈을 들여 주식을 사진 못하는 투자자들은 매달 오른 주식을 조금씩 사는것도 버거운데 주식가격이 좀 싸지면 평소보다 더 많이 담을 수도 있으니까요. 자~ 매월적립식 미국주식 투자자들~ 힘냅시다.  💸😍

 

*이 글은 정보제공 및 개인투자의견을 반영한 것이며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거래에 대한 모든 손익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4.03.24 - [독서후기/주식] - 미국주식투자_기술주 투자의 절대 원칙

미국주식투자_기술주 투자의 절대 원칙

2024.03.23 - [경제뉴스/미국부동산&주식] - 미국 법무부, 애플 독점금지 소송

미국 법무부, 애플 독점금지 소송

2024.03.21 - [경제뉴스/미국부동산&주식] - 미국주식투자_팔란티어(Palantir)주식 매수

미국주식투자_팔란티어(Palantir)주식 매수

2024.03.10 - [정치뉴스] - 미국대선(바이든, 트럼프)에서 상승할 미국주식

미국대선(바이든, 트럼프)에서 상승할 미국주식

2024.03.09 - [경제뉴스/미국부동산&주식] - 팔란티어(PLTR)주가&전망

팔란티어(PLTR)주가&전망

---

 

Have a grea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