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멀티플 365입니다. ^^
오늘 아침 미국주식앱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애플 주식의 수익률이 무려 50%을 달성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전 사실 매수할 때 이외에는 주식수익률 확인은 잘 하지 않습니다. 주가가 올랐다고 기뻐하거나 떨어져서 우울해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일희일비하고 싶지 않거든요.
재작년부터 월급 받으면 애플을 꾸준히 매입했고 올해는 휴직을 해서 들어오는 돈이 딱히 없어 매수는 하지 못했습니다. 주가당 116$에 매수했었는데 175$까지 올라왔군요~수익률은 50.33% * ^____________________^*
애플 주가는 3조 달러의 시가총액에서 5%도 채 떨어지지 않은 채, 지금까지 34%나 상승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어떤 주식 공개 기업도 결코 이룬 적이 없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S&P 500 지수가 2%도 오르지 않은 지난 4주 동안 18%나 급등한 것입니다.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초과하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한 곳뿐이고, 1조 달러를 초과하는 기업은 알파벳(Alphabet), 아마존(Amazon.com), 테슬라(Tesla) 이렇게 세 기업뿐입니다. 1976년에 설립된 애플은 2018년에 처음으로 1조 달러 수준에 도달하는데 44년이 걸렸습니다. 2년 후인 2020년 8월, 주가는 2조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15개월이 지난 지금, 주식은 3조 달러에 육박하여 모든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가가 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애플은 주식혼란의 시기에 기술기업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안식처가 되어 주었습니다. 애플은 Covid-19의 대유행 기간 동안 맥과 아이패드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되면서 더욱 번창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과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세계가 팬데믹에서 정상으로 돌아가는 복잡한 과정을 거칠 때 유연하게 움직였습니다. 애플은 혁신을 계속하고 있고 광적으로 충성하는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 정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유할 기술주를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 애플 주식을 선택할 것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 13 수요가 공급을 앞질렀다고 계속해서 보고하고 있는데요, 부품 부족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으며, 애플은 9월 분기 결과를 보고하면서 12월 분기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올해의 모델을 5G 연결을 최초로 포함한 iPhone 12만큼 중요하지는 않은 중간 단계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11의 경우에서와 같이 아이폰 13에 대한 수요를 과소평가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역사적으로 신형 휴대폰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보도가 있어 12월 분기 실적에 깜짝 놀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편, 애플은 지난 주 연방 항소법원이 개발자들이 애플 앱 내 구매에 대한 지불 시스템에 대한 대안을 포함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하급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발표하면서 법적 전선에 예상치 못한 힘을 얻었습니다. 제9연방순회항소법원 심판단 3명은 애플이 캘리포니아의 불공정한 경쟁법을 위반한다는 하급 법원의 판결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Apple의 항소를 해결하려면 몇 달 또는 몇 년이 걸릴 수 있으며, 지연이 길어질수록 현상 유지에 더 유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 몇 주 동안 월스트리트가 애플의 재무 및 가치 모델에 아직 발표되지 않은 두 가지 신제품 범주(증강 및 가상 현실 헤드셋과 완전 자율 차량)를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모건 스탠리의 분석가인 케이티 휴버티는 지난 주 애플 주식에 대한 오버웨이트 등급을 재차 강조하며, 주가에 대한 가격 목표를 165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새로운 목표 주가는 3조 3천억 달러의 잠재적 가치를 의미하지요.
"애플 주가는 다가오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고 휴버티는 단언합니다. 그녀는 아이폰 매출이 40% 성장한 기간 동안 애플이 지난 5년간 S&P 500의 약 5배인 500%를 달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애플이 다른 분야에서 혁신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포함한 웨어러블 사업을 구축했는데, 이 사업은 연간 38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며 포춘지 120대 기업 규모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애플 서비스 사업은 지난 4년 동안 두 배로 증가한 연간 70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애플이 AR/VR 헤드셋과 완전자율자동차 출시에 가까워질수록 이러한 점을 회사의 가치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 휴버티의 결론입니다.
사실 애플의 잠재력은 엄청납니다. 애플의 미래 AR/VR 헤드셋에 대한 일련의 연구를 작성해 온 TFI 증권 애널리스트 궈밍치(Ming-Chi Kuo)는 향후 10년 동안 10억 개의 헤드셋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번스타인 분석가 토니 사코나기는 지난 주 메타버스에서의 애플의 위치에 대한 연구 노트에서 가상세계로의 하드웨어 접근 계층이 PC, 휴대폰, 태블릿 시장에서처럼 소수의 대형 업체들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AR/VR 기기가 2030년에는 Apple 매출의 4%, 2040년에는 20% 이상이 될 것이라고 대략적인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애플천하시대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10년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AR/VR 헤드셋과 완전자율자동차가 출시되기까지는 주가가 계속 오를것이라 여겨 집니다. 저도 그 때까지는 애플 주식을 계속 사 모을 생각입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 및 개인투자의견을 반영한 것이며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거래에 대한 모든 손익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Have a gre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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